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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도적 교란 vs 심리 불안정...트럼프 '오락가락' 혼선 확대 [이슈톺] / YTN

2026-04-21 17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조예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,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기한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애초에 우리 시간으로 내일 아침까지였는데 다른 배경 설명도 없이 은근슬쩍 모레까지로 늘렸거든요. 어떤 의도라고 봐야 됩니까? <br /> <br />[차두현] <br />일단은 4월 7일날 2주간 휴전한다고 선언을 했으니까 날짜로 보면 21일 맞아요. 그런데 이게 하루 그냥 스리슬쩍 늘렸단 말이에요. 한 세 가지 배경이 서로 연결이 돼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. 첫 번째는 기존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숫자라는 개념을 보면 이게 엄밀하게 항상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아요. 대충 그런 시점들, 그러니까 보통 2주, 3주라고 해도 조만간이라는 뜻이 반드시 2주를 의미하지는 않거든요. 협정문이 아니기 때문에. 그런 면에서 일단은 하루 정도를 더 유예해서 보겠다는 의미도 있고 두 번째가 국내적인 명분 쌓기도 있어요. 애초에, 처음에 전쟁 돌입과 관련해서도 국내적인 비판이 많았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목적을 달성을 안 하고 협상을 밀려서 해서 받는 비난도 만만치가 않단 말이에요. 그럴 경우에는 가능한 한 최대한 미국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고 혹시 그렇게 해서 22일 이후에 타결이 안 됐다 하더라도 결국 국내적으로는 이란이 도저히 타협을 하려고 들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군사활동, 즉 공격이죠. 이걸 재개한다는 명분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봤을 거예요. 그래야 국내적인 비판을 그나마 경감할 수 있을 거니까요. 세 번째는 아무래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 측으로부터 뭔가 조금 더 기다려보면 타결이 가능할 것도 같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게 아니냐,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는 입장으로 간 게 아니냐는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열릴지, 열리지 못할지 불확실한 상황인데 그래도 열리는 쪽으로 무게가 조금 실리는 이유는 공항 주변에 이미 최고 수준의 적색경보가 발령이 됐고 또 회담장인 세레나 호텔이 목요일까지 숙박이 모두 다 비워져 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아무래도 열리지 않을까, 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들을 하시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11154188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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